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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CM의 롯데껌 핏츠가 한국 롯데제과에서도 출시되었네요. 기타



오늘 편의점에 갔다가 이런 걸 발견했습니다.












어디서 본듯도 싶은 이 포장은???












넵 바로 화제의 CM 롯데 핏츠 껌의 한국 버젼입니다.
이름은 ID래요. (왜?;;) I'm different의 약자라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해설이 적혀 있네요.




사토 타케루와 사사키 노조미가 흐냥흐냥 하면서 춤을 추는 그 CM이예요!






이건 핏츠 CM의 최신 버젼인데, 아키타랑 나라 등을 배경으로 하고 있네요.
(이러다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각 현을 다 돌 기세...)







아래 설명은 롯데제과 홈페이지에서 퍼온 건데요,
케이스도 특이하고, (껌이 7개씩 2단으로 들어 있는데 하단에 있는 껌을 다 먹으면 하단을 뜯어서 버릴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연한 단맛이 오래 가고 뒷맛이 텁텁하지도 않아서 껌으로서도 만족스럽네요.




뭔가 저 답지 않은 정보성 포스팅인데요, (딱히 롯데 선전을 해주고 싶은 건 아니지만)
의외로 껌이 맛있어서 올려봤습니다 :D
한국에선 껌 선전 한국 버전으로 안 하려나요?
(남녀 그룹의 아이돌 아이들 한 명씩 써서 하면 대박날 듯한ㅎㅎ)




진지하게 영화를 다루는 잡지는 씨네21밖에 안 남았다고요? 기타


 

활자매체의 사양 탓이 가장 크겠지만, 옛날에는 참 영화잡지가 많이 나왔더랬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계신 <KINO>도 있고 (저도 본가에 가면 수십 권 쟁여져 있는데 시간이 많이 흐른 후에 읽으니 지금은 칭송 받고 계신 감독님들의 파릇파릇한 모습들도 볼 수 있고 나름 재미가 있더라고요.), <로드쇼>처럼 지금 아이돌이 각광받듯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헐리웃, 홍콩 영화배우들의 기사에 비중을 두던 잡지도 있었고, 영화배우 조용원씨가 창간했던 <씨네버스>니 현 스폰지 대표 조성규씨가 몸 담았던 무가지 <네가> 같은 잡지들도 있었구요 


기억을 더듬지 않고 떠올릴 수 있는 잡지들로는 필름2.0과 프리미어 등이 있겠죠. 레이아웃이나 기획기사 등에서 씨네21과는 차별화된 장점을 가지고 있던 필름2.0은 모회사의 몰락과 함께 처참하게 무너졌고, 격주간지 프리미어의 경우, 2009 3월 발간을 마지막으로 발간이 중지되었다가 10월 초순 경 시즌북이라는 알 듯 모를 듯한 컨셉으로 가을/겨울호를 내 놓은 바 있습니다. 내용 자체도 영화잡지라고 하기엔 무색할 만큼 방송, 연예, 트렌드 등 엔터테인먼트 전반으로 확장되었죠.


강호의 무림 고수들이 쓰러져가듯 쟁쟁한 영화잡지들이 다 몰락하고 남은 영화지라고는 내용의 가벼움과 지갑의 가벼움을 동시에 추구하며 주간지 천원시대를 개막한 무비위크”, 월간지로서 유일하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스크린그리고 진지하게 그리고 어쩌면 다소 시대착오적으로 (악담이 아니예요; 저도 그런 사람이거든요.) 영화를 사랑하는 정통 영화 주간지 씨네21” 정도가 되겠네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더 많은 정보들이 오고 가는 시대가 되었지만, 0점과 10점이 난무하는 네이버 별점이 영화 선택의 가장 큰 기준이 되어버린 온라인에서 영화에 대한 진지한 담론과 가치있는 정보들은 여전히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귀한 것이 현실입니다. "씨네21" 홈페이지의 경우, 온라인 기사가 충실하게 올라오는 편이고 전지전능한 네이버님의 "오늘의 영화"에도 꽤 읽을 만한 칼럼들을 자주 업데이트 되지만, 온라인에 거점을 둔 진짜 "괜찮고" "진지하고" "풍성한" 컨텐츠원이 하나 더 있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CINNO(시노)"라고 하는 온라인 월간지인데,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발행하는 잡지랍니다. 2009년 6월호가 창간호이고 벌써 6권까지 발행이 되었는데 제가 일 때문에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에 남들보다 훨씬 자주 들어가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영진위에서 이런 잡지를 발행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네요. 영진위 홈페이지에서 찾아들어가기도 쉽지가 않은데 "CINNO"라는 간지나는(킁;) 이름도 지었겠다 별도 도메인이라도 하나 만들어서 홍보를 하면 좋을텐데요. (사실 도메인 얼마 안하잖아요;)  

총 47페이지로 만약 실물 잡지로 나왔다면 상당히 얄팍한 두께가 되었겠지만, 광고 페이지가 전혀 없기 때문인지 아래 최신호의 목차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용이 충실하고 풍부합니다. 목차별로 PDF 파일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관심이 가는 기사를 픽업해서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요. (물론 전체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특히 영화 "산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께 흥미로운 기사들이 많습니다.






CINNO 11월호 다운로드 → Cinno_Vol.6.pdf





 

CINNO 창간호부터 11월호까지 총 6권을 보실 수 있는 영진위 홈페이지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앞으로도 매달 업데이트 될 테니 즐겨찾기에 추가해두시고 가끔 들어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CINNO 
http://www.kofic.or.kr/kofic/Channel?task=kofic.b_movdata.command.PublicationRetrieve1Cmd&Gesipan_SCD=000000000000000010


 

 

 

 

 


오도리 CM 모듬 (オードリCM盛り合わせ) 오와라이




일단 이건 CM은 아니고요, 오도리가 "小声トーク”라는 책을 내는데 책 홍보 영상입니다.
카스가와 와카바야시의 평소 모습이 좀 드러나서 귀여워요.
책은 데뷔 이후 지금까지를 네타 위주로 정리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좀 민망한 DHC 왁스 선전!
카스가도 와카바야시도 원래 머리스타일이 더 좋다능ㅎ

 



이건 메이킹이래요.










최근 절찬리에 방영 중인(?) 도요타의 경차 락티스 CM이예요.
주가 급상승 중인 여배우 요시타카 유리코와 함께 출연하네요.
이게 시리즈물이라 CM이 여러갠데 CM치고는 고정된 대사 위주가 아니라 재미있어요.






CM 풀 버젼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로!
꽤 자유로운 분위기라 애드립 치고 하는데 (대본일수도 있지만ㅎ) 셋 다 굉장히 귀여워요~


http://toyota.jp/ractis/tvcf/index.html








얼마 전에 나온 KFC 광고도 있는데, 영상 링크가 막혀있어서 주소만;; (죄송)
영상이 3개인데 (마지멕에 쓸데없는 사진이 또 하나ㅋㅋ) 나름 재미있어요. 

 
http://www.youtube.com/watch?v=XNiL8wdWH34
 


카스가가 들어있는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박스가 나온다면 전......................버려버릴 거예요ㅋㅋ
(와카바야시 원츄!)








그리고 좀 예전 광고이지만, 삿포로 드래프트 원 맥주광고
이건 "대본" 스멜이 강해서 좀 재미없다는...












마지막으로 오도리 CM의 정석이자 고전ㅎㅎ 닌텐도DS입니다.
보신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복습하는 의미에서 링크해봤어요ㅎㅎ







 






오도리가 지금까지 출연한 CM은 아래와 같습니다.


-  도요타 락티스

- DHC 포 맨 왁스

- 삿포로 드래프트원

- 박스 켄터키

- 카우넷 (오피스 용품 쇼핑몰인듯)

-닌텐도 DSi







일본 유명인들의 트위터를 팔로우하자! 기타


트위터를 시작한지는 좀 되었는데 별로 재미있게 활용하고 있지 못한 것 같아서 누군가의 트위터를 좀 더 팔로우해볼까 하고 한 번 찾아보았어요! 이글루스 블로그에 트위터 위젯도 달아봤는데 어떻게 좀 보기에 괜찮은가요? 일본은 블로깅도 휴대폰으로 많이들 하기 때문인지 아메바 블로그 등이 활성화된 데 비해 트위터를 하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적긴 하더라구요. 원래 트위터가 미쿡 사이트인 이유도 있겠지만요~ 제 주위를 둘러 봐도 트위터를 하는 사람은 저 혼자ㅋㅋㅋ 미투데이는 쥐드래곤과 산다라박에 힘입어 사용자가 계속 늘고 있나요??

대충 일웹을 뒤져서 찾아봤는데 일본에서 트위터를 사용하는 유명인은 이 정도네요~ 생각보다 유명한 사람들은 별로 없다는... 제가 즐겨 듣는 TBS 라디오 프로그램 LIFE 게스트들은 열심히 하던데 뭐 한국에선 듣보잡이니칸요ㅎㅎㅎ 오구리 슌이나 에이타 같은 배우가 트위터 좀 해주면 좋으련만ㅎㅎㅎ 둘 다 성격 상 이런 거 절대로 안할 것 같지만요ㅎㅎㅎㅎㅎ

 


 

 

 

뮤지션

 

우타다 히카루

http://twitter.com/Utada_Hikaru

 

크리스탈 케이

http://twitter.com/CKAY26

 

토와테이

http://www.myspace.com/towatei

 

류이치 사카모토

http://twitter.com/skmt09(일문)

http://twitter.com/ryuichisakamoto(영문)

 

 

 

배우

 

타나베 세이이치

http://twitter.com/tanabe1969

 

 

 

탤런트

 

스잔느

http://twitter.com/zannsu

 

잇코

http://twitter.com/Ikkostyle

 

레아 디존

http://twitter.com/leahdonnadizon1

 

나카가와 쇼코(쇼코탕)

http://twitter.com/shokotan_blog

 

모델 후지이 리나

http://twitter.com/lenafujii

 

 

게닌

 

아메리카 자리가니 히라이

http://twitter.com/amezari_hirai

 

츠부야키 시로

http://twitter.com/shiro_tsubuyaki

 

아리요시봇
이건 아리요시가 직접 하는 건 아니고 포스팅을 보내면 아리요시봇이
오샤베리 쿠소야로같은 별명을 개개인에게 지어주는 거래요ㅋㅋㅋㅋㅋ 왠지 재미있을 둣!

http://twitter.com/ariyoshi_bot

 

 

 

 

기타 유명인

 

무라카미 하루키

http://twitter.com/murakami_haruki

 

오노 요코

http://twitter.com/yokoono

 

 

 

 

 

 

우타다 히카루는 포스팅을 딱 2번밖에 안했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팔로우어가 3천명이 넘…;;; 폴 크루그먼 블로그 업뎃되는 속도 보고 이 분은 잠도 안자고 밥도 안먹나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이글루스의 여왕 채모다인님보다 업뎃이 잦더라능ㄷㄷㄷ) 사카모토 류이치 선생님도 만만치 않으시네요. 영문 트위터 일문 트위터 두 개나 굴리신다는... 잇코상 트위터는 스킨이 완전 화려해서 깜놀ㅎㅎ 제가 론하 팬이라 스잔느 팔로우를 한 번 해볼까 싶어요~ 근데 사진 올라오는 걸 보면 스잔느 트위터가 맞는데 스잔느가 영어를 써요!! ㄷㄷㄷ 제가 아는 그 스잔느가 쓰고 있는 거 맞나요?? 하루에서 몇번씩 업뎃하는 걸로 봐서 누가 써주고 이런 건 힘들 것 같은데 말이예요; 우와...  

 

 

 

 

 

 

 

 


만화 <심야식당>을 100% 좋아할 수 없는 이유 기타

 

 


 

한국에서도 (만화)책 좀 본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한지 오래인, 일본에서는 벌써 5권 발간을 눈 앞에 두고 있고 공중파에서 드라마까지 절찬리에 방영 중인 만화 <심야식당>. 소롱포를 한 입 베어문 것 만으로 눈 앞에 우주 삼라만상이 펼쳐지는(;;) 중화일미라든가 집어삼킬 듯한 파도가 휘몰아치는 대양에 나가 혹한을 뚫고 잡아온 생선으로 초고급 스시를 쥐어주는 미스터 초밥왕 등에 비하면 흰 쌀밥 위에 가츠오부시를 얹고 간장을 뿌리는 게 전부인 소박하기 그지없는 음식과 그에 걸맞게도 화려한 사연 따위 한 번도 지녀본 적 없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스케치하듯 그려내는 매력 있는 작품이지만 왠지 저는 이 만화가 100% 좋아지지 않더군요.

 

아마도 이 만화가 가진 신주쿠의 냄새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만화 상에서 식당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 신주쿠 번화가(라고 쓰고 환락가라고 읽는다) 근처로 설정이 되어 있는데요. 신주쿠는 (제가 도쿄에 그리 오래 산 것은 아니지만) 회사에 다니던 짧은 기간 동안은 출퇴근 길의 환승역이었고, 미로도니, 이세탄이니, 오다큐 등지에 쇼핑을 다니기도 했고, 오와라이 라이브()를 보러가기도 했고, 시네마텍에 영화를 보라간 적도 있지만 단 한 순간도 신주쿠라는 거리가 좋다라고 느껴본 적이 없었어요. 도쿄 자체가 세속적인 도시이긴 하지만 (그렇게 따지만 세속적이지 않은 도시는 어디겠습니까만서울도 만만치 않고요) 그런 도쿄에서도 가장 세속적인 거리가 바로 신주쿠가 아닐까 합니다. 모든 것이 다 있지만 그만큼 시끄럽고 더럽고 정신 사나운 곳이기도 하고요. 긴자나 아오야마처럼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없고, 키치죠지나 다이칸야마처럼 근사한 이미지도 없고, 야네센처럼 고색창연한 이미지도 없고, 시부야처럼 젊은 이미지마저도 없는, 그러니까 동경할 만한 구석이라곤 없는 거리라는 얘기죠.

 

만화 <심야식당>은 그런 신주쿠에 100% 충실한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신주쿠답게도 스트립바가 나오고 게이바가 나오고 야쿠자가 나오고 노숙자가 나오고요. (드라마에선 호스트도 잠깐 나왔네요.) 하지만 이 만화가 신주쿠의 진짜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는 것은 아닙니다. 온갖 사회문제들을 잠재적으로 품고 있는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현실적인 진짜 이야기는 그리지 않는다는 게 이 만화가 신주쿠를 배경으로 하고 있느냐 아니냐 하는 차원을 넘어서 궁극적으로 제가 이 만화를 좋아할 수 없는 이유라고 생각해요. 중년 남성들로 드글거리는 스트립 바에서 옷 벗고 춤을 추는 일로 돈을 버는 스트리퍼는 자신의 일을 천직으로 느끼고 (아름다워라…)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사람을 죽이기도 하는 야쿠자는 크리스마스엔 홋카이도산 게(츄릅)를 갖다 주는 무섭게 생겼지만 실은 마음이 따뜻한 우리 이웃으로 나오고 (마음이 훈훈해지는 이야기네요…) 남자 및 결혼 문제로 서로 우정이 틀어질 뻔 했던 노처녀 삼인방의 우정은 무탈하게 이어지죠. 소박한 메뉴들은 어쩐지 향수를 자극하고 (심야식당에 등장하는 음식들은 일본인의 향수를 자극하는 메뉴이지 한국인의 향수를 자극하는 메뉴가 아닌데도 거의 모든 에피소드가 무정형, 무국적의 향수를 자극한다는 점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야식당 안은 안온하고 따뜻하지만 이건 훼이크다 이건 픽션이다하는 생각이 드는 거죠.

 

만화 속 내용이 당연히 픽션이지 뭘 그렇게 PC하게 구느냐는 소리를 들을 지도 모르지만 (조금 과장해서 얘기하자면) 한국영화가 한참 (지나치게) 조폭 이야기에 열중해 있을 무렵 자주 나오던 조폭을 미화하지 말라는 얘기랑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야식당의 정서도 뒷골목에 대한 일종의 오리엔탈리즘이라고 할까요. 실제로 야쿠자도 사람이기에 전날 밤에 사시미로 한 놈 쑤셔주고도 다음 날 딸아이 운동회에 가서 비디오 카메라 돌릴 수도 있는 거긴 하지만, 심야식당의 전 에피소드가 감상적이기만 한 게 저는 마음에 안 드는 거겠죠. 모든 에피소드들이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배드엔딩의 경우에도 낭만적으로 미화해서 그리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이건 사회의 쓴맛 단맛을 못 본 애송이가 하는 소리 따위로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사회의 오욕에 로망을 가지게 만드는 건 딱 질색이에요. 심야식당 만을 두고 하는 소리는 아니고요. 그렇지만 이러쿵저러쿵 하면서도 심야식당을 계속 보고는 있습니다. 에피소드들이 짜임새 있는데다 무엇보다 나오는 음식들이 맛있어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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